[뷰포인트 참여 안내]
안녕하세요. 컨셉진 에디터 조상희입니다. :)
2025년 12월호로 발행되는 컨셉진 130호의 주제는 ‘자랑’입니다. 이번 <뷰포인트> 코너에서는 ‘자신의 자랑거리’에 대해 들어보고, 독자분들에게 ‘자랑의 필요성’에 대해 전하려 합니다.
당신은 스스로 자랑하고 싶은 점이 있나요?
이제는 기업이나 브랜드뿐 아니라 개인도 자기 어필을 해야 하는 시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어떤 일에 자신이 있는지를 세상에 알리는 일은 매우 중요해졌어요. 내가 나를 자랑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까요. 그동안 겸손이 미덕이었던 문화 속에서, 자랑은 종종 허세나 과시로 오해받곤 했는데요. 그러나 나의 성취, 노력, 장점은 스스로 드러내야 세상에 닿고, 그 안에서 나라는 존재가 더 단단하고 또렷해집니다.
‘나에게 자랑거리가 없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내게도 무언가 하나쯤 꼭자랑할 거리가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꾸준히 운동을 이어온 나의 근성을, 혼자 기획한 작은 프로젝트를 완성한 나의 추진력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나의 밝은 성격을, 친구들의 생일을 잊지 않고 센스 있는 선물을 잘 챙기는 다정한 모습을 자랑할 수도 있겠죠! 자신의 장점과 크고 작은 재능, 노력해 이룬 성취나 평소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었던 칭찬 등을 떠올려 보고, 조금 멋쩍더라도 마음껏 나를 표현하고 어필해 주세요.
여러분은
✢ 나의 성취, 능력, 노력, 장점, 성격 등 어떤 점이 자랑스러운가요?
✢ 그것이 자랑스러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 그 자랑거리는 어떤 경험과 과정을 거쳐 생겨났나요?
위 내용을 담아 스스로에 대해 자랑해 주세요. 여러분의 이야기가 다른 누군가에게 자랑할 용기와 의지를 만들어 줄지도 몰라요.
* 원고 마감일은 11/9 일요일 밤 12시까지입니다. 🙏🏻
* 지면 관계상 참여해 주신 모든 글이 실리지는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지면에 실리는 글은 맞춤법 및 컨셉진의 편집 스타일에 맞게 교정•교열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시 원고]
나는 새로운 도전을 잘한다. 올여름, ‘1박 2일 캠핑’을 혼자 다녀왔다. 텐트 설치법을 유튜브로 외워가며, 땀범벅이 되어 폴대를 세우고, 어설프게 불을 피워 컵라면을 끓였다. 그때 먹은 한 입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내 손으로 직접 하루를 만들어냈다는 뿌듯함이 컸다. 나는 새로운 일을 마주할 때 두려움보다 설렘이 더 크다. 이번 캠핑에서도 낯선 환경을 금세 즐기며 내 방식대로 하루를 만들어냈다. 역시 나는 도전에 강하고,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사람이다. 혼자서도 충분히 나를 즐겁게 할 줄 아는 이런 나를 자랑하고 싶다.
[원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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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공백 포함 300자 이내/ 워드 10pt 글자로 5~6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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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선물]
원고를 작성해 주신 모든 분께는 컨셉진 130호 1권을, 원고가 채택되신 분께는 컨셉진 130호 3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컨셉진 130호 배송을 위해 아래 배송 정보를 기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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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컨셉진은 언제나 독자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